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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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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 뜻 先公後私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위기를 대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부터 더욱 가다듬어야 할 때”라며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며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나가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면서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대한민국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께서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문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 등이 맞물려 어수선한 공직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는 점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 "선공후사…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해야"

[5시뉴스]◀ 앵커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에 대해 침묵을 이어오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의미 심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직자는 소속 집단이 아닌 공동체를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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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후사 뜻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나중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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