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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배춧국 레시피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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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배춧국 레시피 만드는법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 건 물론 칼슘,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배추. 특히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춧국은 겨울철 단골 집밥 메뉴입니다.

 

'백파더' 백종원은 배춧국의 갖가지 효능과 함께 누구나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황금 레시피를 소개, 지난 미역국에 이어 '요린이'들에게 뜨끈한 국물 맛을 전할 계획입니다.

 

'백파더 생방송' 배춧국 편은 준비 재료도 간단합니다. 통배추와 돼지고기 뒷다리살 혹은 앞다리살, 그리고 대파와 식용유, 진간장이면 충분한 것입니다.

 

된장 베이스가 아닌 간장 베이스의 배춧국은 배추, 대파, 돼지고기 앞다리살, 물, 진간장, 식용유가 준비물로 필요했습니다. 백종원은 "오늘은 뚜껑 있는 냄비가 꼭 필요하다. 뚜껑 없으면 안 된다"라며 냄비를 강조했습니다.

 

백종원은 '요린이'들에게 배추를 자르는 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배추 1/4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배추 양에 백종원은 "이거 끓이면 숨 죽는다"라며 "오늘 배춧국을 끓이면 뿌듯하실 거다"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대파도 5mm 정도 굵기로 썰어 준비했습니다.

 

 

 


이어 불고기용 돼지고기 앞다리살 1컵을 먹기 좋은 크기고 썰었습니다. 백종원은 앞다리살 대신 삼겹살을 사용할 경우 식용유는 1/4컵만 사용해 양을 줄이라는 조언을 더했습니다. 물 5컵, 진간장 1/3컵, 식용유 1/3컵을 준비한 백종원은 "제일 난이도 있는 작업만 남았다"라며 강조했습니다.

백종원은 오른손에 고기, 왼손에 냄비 뚜껑을 준비해 냄비에 고기를 넣자마자 두껑을 닫는 연습을 했습니다. 냄비 뚜껑을 튀는 기름을 막을 방패로 사용하며 "센불에 해야 맛있어서 위험해도 알려드리는 거다"라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냄비를 하나씩 확인하며 "얇은 냄비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습을 마친 백종원은 냄비를 불에 올리고 기름을 붓고 강불로 기름의 온도를 높였습니다. 양세형은 "지금부터 굉장히 중요하다. 요리가 재료에서 맛이 나는 것도 있지만 스킬로도 맛을 낼 수 있다. 그 스킬을 알려주고 있다"라고 '요린이'들이 그대로 따라오길 바랐습니다.

백종원은 기름에서 연기가 올라올 때 고기를 넣고 뚜껑을 닫고 팬을 돌려가며 고기를 튀기듯이 골고루 익혔습니다. 백종원은 "고기를 튀기듯 볶아야 고소한 맛이 진해진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백종원은 고기를 갈색에 가깝게 딱딱해질 정도로 익히라고 말했습니다.

 

 


고기가 노릇하게 익으면 대파를 넣고 볶다가 준비했던 배추와 간장을 차례로 넣었습니다. 백종원은 "간장을 밑에서 기름에 튀겨주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뒤집을 필요없이 배추가 익으면 물이 나와 자작하게 변했습니다.

백종원은 "이게 비법이다. 이렇게 배추에서 우러나온 달짝지근한 물에 졸여지듯이 끓여져야 맛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양세형은 "물을 바로 안 넣는 게 배추에 간이 베게 하기 위함이다. 이런 것들이 포인트다"라고 백종원의 팁을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은 "배추 위로 물이 올라오기 시작할 때 한번 뒤집어 주고 물을 넣으면 된다"며 물 5컵을 넣었습니다. 약 7분 정도 끓이고 간을 보고 물과 소금을 이용해 간을 맞춰서 배춧국을 완성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을 경우, 청양고추를 첨가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밀푀유나베'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에 백종원은 "잘만 끓이면 밀푀유나베보다 맛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맛을 본 유병재는 "기존에 먹었던 배춧국이랑 다른 음식 같다"라며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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