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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인플레 속 변별력↓
3년새 900점 이상 100만명↑
고신용자, 금리 등 대출 혜택 축소
물가뿐만 아니라 신용점수도 인플레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고신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인데, 너무 많다보니 신용점수에 대한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
10명중 4명은 900점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신용자가 너무 많은 탓에 대출할 때 받을 수 있는 금리나 한도 측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도 예전 같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18일 개인신용평가회사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따르면 신용점수가 있는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고신용자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지난해 말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900점 이상은 2035만8081명으로 신용점수를 보유한 4769만2811명 가운데 43% 수준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900점이 넘는 신용점수와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직장인들이 돈 빌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취약계층뿐 아니라 2·3금융권 대출이력이 없고 연체도 해본 적이 없는 우량차주이지만, 금융규제와 은행들의 보수적인 대출심사로 ‘돈맥경화’에 시달리고 있는 셈입니다. 이들 대다수가 최근 1~2년새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한 ‘영끌족’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빚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이라도 큰 매리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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