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예약 시간 방법 사이트
오늘(1일)부터 백신을 한차례라도 맞은 접종자는 인원 제한과 상관없이 직계가족 모임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도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예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대표 주자인 이준석(36) 후보가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의 온라인 사전예약이 1일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백신은 존슨앤존슨사(社)의 얀센 백신으로 ‘바이러스 벡터’ 계열 제품입니다.
얀센 백신은 단 1회만 접종하면 된다는 점이 특징이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종사자 등입니다.
여기에 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 등으로 긴급하게 국외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일부 활용할 계획입니다.
접종대상자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접종 물량만큼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며, 예약을 하지 못한 나머지 대상자들은 일반 국민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7∼9월에 접종을 받게 됩니다.
한편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이라 혈전 발생 논란이 있어 30세 미만 접종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선 얀센 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은 두지 않았지만, 50세 미만 여성에게 드물지만 희귀혈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 문구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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