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1차 접종자 인센티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게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1차 접종자 인센티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7일) 백브리핑에서 접종자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관련해 "방역수칙 제한·조정은 대부분 '완전 접종' 개념인 2차 접종을 마친 자를 기준으로 한다"면서도 "일부 1차 접종자에게 이를 적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본격적으로 인센티브를 고려하기엔 접종 개시 단계인 우리나라에서 접종자 수가 많지 않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이고, 접종 진행 상황에 맞게 (접종자에 대한) 방역수칙 예외 조항을 검토해야 하므로 하나씩 확정될 때마다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태호 중수본.. 더보기 손정민 친구 입장문..신발 버린 이유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 측이 사건 22일 만에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사건 이후 첫 입장문입니다. 17일 A씨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는 "여전히 저희는 아직 추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지난주 토요일 어느 프로그램에서 저희의 입장에 대한 문자 및 전화통화 내용을 방영했다"며 "이로 인해 마치 저희가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이번 입장문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입장문을 낸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가족이나 친척 중 사건 수사에 영향을 미칠 만한 '유력 인사'는 없다고 했습니다. 당시 신었던 신.. 더보기 철원 군부대 코로나19 집단 확진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군 당국이 긴급 조처에 나섰습니다. 철원 군부대 코로나19 집단 확진 강원도 철원군 소재 육군 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인접 부대원 등 200명이 긴급 검사를 받았습니다. 16일 국방부와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육군 모 사단에서 지난 14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예방 차원에서 격리됐던 병사가 첫 확진된데 이어 간부 6명, 병사 20명 등 총 2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된 26명은 모두 부대 생활관에서 지내던 일반 병사와 출퇴근하던 간부들이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철원 231번째 환자인 부대 첫 확진자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물품 전달 .. 더보기 부산 댄스동호회 코로나19 집단 확진 부산 수영구 댄스동호회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16일 오전까지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댄스동호회 코로나19 집단 확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영구 댄스동호회와 관련해 이용자 1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동호회 이용자 22명과 접촉자 22명 등 모두 44명이 감염됐습니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동호회 관련해 최초 감염자들이 증상이 있고 난 후 며칠이 지난 후 확진돼 n차 감염이 22명 발생했다"면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파급이 얼마나 될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현재 댄스동호회 회원 명단 80명 중 62명을 검사했으며 나머지는 전화번호 오.. 더보기 신혼부부 LTV 90% 검토 여당이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최대 90%까지 풀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진표 위원장이 이끄는 부동산특위 세제·금융분과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대출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에서는 LTV를 40%로 제한하되, 무주택 청년 계층에 한해 비규제지역의 70%를 적용해주자는 것입니다. 여기에 현행 금융권에서 다루지 않는 초장기 모기지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20%의 우대혜택을 적용하면, 집값의 90%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는 복안입니다. 여당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는 세대수가 그리 많지 않은 데다 필요한 경우 일부 소득 기준까지 조정하면 시장에 미치는..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