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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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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부산시가 최근 부산지역 유흥업소발 코로나19 대확산 상황에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0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일은 부산에서 신규확진자가 38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1일 오후 1시 3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위와 같이 발표했습니다.

먼저 부산시는 내일(2일) 정오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0단계로 격상합니다. 먼저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실내 공연장, 방문판매 등 홍보관,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다만 식당,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은 허용됩니다.

또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 개최가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는 관중 입장 10% 이내로 제한되며 종교 활동은 정규예배만 여는 조건으로 20% 이내 인원만 현장 참석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마트, 영화관, 공연장, PC방, 이·미용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목욕장업 내 사우나와 찜질시설은 현행대로 운영이 금지됩니다.

금일 신규확진자 현황으로 3860번, 3866번 환자는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3867번 환자는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자로 코로나19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846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또 3847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5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384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4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50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51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냉장사업체 관계자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85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습니다.

3853번, 385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강원도 소재 장례식장에 같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85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00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3856번, 3857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도구 소재 한 교회의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385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59번, 386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62번 환자는 37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6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81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3868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382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3870번 환자도 가족 간 감염자로 3443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앞서 감염된 3693번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872번, 3875번, 3879번~3882번 총 6명이 감염됐습니다.

이외에도 3873번 환자는 3801번의 접촉자, 3874번 환자는 3848번의 접촉자, 3876번 환자는 3659번의 가족, 3877번 환자는 3531번의 접촉자, 3878번 환자는 3839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또 3845번, 3861번, 3865번, 3869번, 3871번 총 5명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감염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들로 현재 방역당국에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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