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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 힘 입당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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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직 입당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국민의힘 입당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면서 야권 대선주자들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경우 아직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입당할 예정이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경우 최근 입당해 날 선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에 들어가 지지율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 신속한 입당으로 여의도 정치에 발을 담군 최 전 원장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며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챙기며 'PK(부산·울산·경남)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그는 '부산 데뷔전'에서도 국민의힘과의 거리를 좁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김희곤·안병길 의원과는 한 돼지국밥 집에서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전날 40여명의 현역 의원들은 윤 전 총장에게 입당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이 중 윤 전 총장의 대권도전 선언식에도 참여하며 '친윤'으로 분류되는 의원은 정진석·권성동·장제원·정점식·유상범·윤주경 의원 등 25명에 달합니다. 여기에 이학재·이두아·박민식 전 의원 등은 캠프에 영입돼 공식 직책을 갖고 뛰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언제 입당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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