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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접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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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차 접종자는 공원이나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않아도 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더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 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것"이라며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1차 접종자는 1차 백신 예방접종 후 14일 경과, 예방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입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혜택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만 마쳐도 종교시설 활동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백신 1회 접종을 마치면 직계 가족모임 인원제한이 제외됩니다. 2회 접종을 완료하면 사적 모임은 물론,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인원제한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7월부터는 1차 접종 후 공원, 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종교 활동과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적용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부겸 총리는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말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전면 재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집단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도 검토"한다고 말했습니다.

 

 

[Q&A] 백신접종 혜택은…7월부터 5인이상 사적모임-노마스크 산책 가능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정부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내놓으면서 구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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